[먹방1] 벤쿠버에서 돼지 국밥을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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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PTOUHAK 작성일14-02-12 11:58 조회11,24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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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에서 10년간 지내면서 한번도 돼지국밥 메뉴를 본적이 없다. 아는 지인을 통해 코퀴센터 근처에
비린내도 안나고 정말 한국보다도 돼지국밥이 낳다는 소릴 듣고 몇일전에 달려가 보았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So good~ 이당. 부산에서 먹는 돼지국밥 처럼 전구지(부추)를 넣어서 먹도록
따로 접시에 담아주고, 원래는 메뉴에 포함되어있지는 않지만 고추와 마늘을 쌈장과 함께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가져다 주셨다. 아주머니 인심도 후하신 것 같다 !!!!!
<돼지국밥>
제일 중요한 가격... $7.99 정도했던 것 같은데...ㅎㅎㅎ 기억이 제대로 안나넹....ㅜ,.ㅜ 늙어서리...
진정한 주당들이 진짜 좋아 할 식당일 듯 하다.
돼지국밥뿐만 아니라 ...딴거도 너무 맛나 보여서.. 또 하나 시켜먹은게 매콤막창뽂음....
콩나물과 막창의 조화... 가격은 16불 정도....
이리하니... 막걸리를 시킬 수 밖에...ㅎㅎㅎㅎㅎㅎ
유학생들이 찾아갈려면... 음... 대략 난감.... 돼지국밥 정모해서 한번 다 끌고 가야겠당... 기대하시라...ㅎㅎㅎㅎ
주소:2922 Glen Dr., Coquitlam.
Call: 604-468-2661
댓글목록
HONGS님의 댓글
HONGS 작성일
우와... 쥑이네예!!
저기를 알았더라면...... 1년동안 돼지국밥 못먹었던걸 기억하면...... 으윽 ㅜ
쏘주값 쫌 쓰겠는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