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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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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PTOUHAK 작성일14-06-06 16:48 조회8,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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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유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아마 아주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들지만

IKEA를 잘모르시는 분들도 계셔서 포스팅 해봅니다.

IKEA는 세계적인 기업이어서 회사 설명은 필요없을거 같구요.

유학생들이 왜 IKEA를 한번 씩 이용을 해야하냐면, 침대,소파,책상,부엌도구,책장,식탁,애기물품 등등

홈스테이에서 나와서 테이크오버( 전 사용자들한테 물건들을 물려받으면서 일정의 금액을 지불하고 

사는것을 말합니다)가 되는 아파트가 아닌, 가구랑 아무런 집기구등이 없는 텅빈 아파트에 들어가실때에

 꼭 들려보시면 좋을겁니다. 제 학생들이 갑자기 텅빈 아파트에 들어가게 되어서, 제가 출동을 했습니다.

 세명이 살집을 꾸민다고 해서, 싱글매트리스 3개, 침대프레임 3개,책상 3개, 식탁 1개, 부엌용품,기타용품등... 

이것들 다 사는데 $800 정도 들었으니.. 한명당 25만원돈이 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많이 싸게 구입을 한겁니다. <- 요건 학생들의 의견이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신 후에 배달서비스도 됩니다. 물론 IKEA에서 돈을 받습니다. 

대략 55불 정도 였던거로 기억납니다.

 

 


리치몬드에 있는 IKEA 전경입니다.







IKEA에 가시면 볼 수 있는 관경입니다.
쇼룸처럼 이쁘게 꾸며놓고 각각의 아이템마다 
태그를 붙여놓습니다.
가격이랑, 이 물건들이 위치해있는 정보들이 적혀있습니다.








아이템넘버,가격 그리고 위치정보를 눈으로 확인후
저렇게 종이에다가 필요한 아이템을 적습니다.
종이와 연필, 그리고 길이를 측정할 수 있는 종이자까지
구석구석 비치되어있어서 언제든지 사용가능합니다.

















쇼룸을 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에서 필요한 물건들 전자제품 빼고는 다 구매할 수 있어요.
저 쇼룸은 주차장 층을 포함해서 생각하면
3층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타깝게도 물건 픽업을 하는 장소를 사진 찍지 못했네요.
아이템 픽업장소는 2층 입니다. Loading Zone이라고 써있을 거에요.




 

아파트 들어가기전에 오늘 샀는 물건들 

기념으로 쫘악 한장 찍어봤습니다.

아참, IKEA 제품들은 일일히 조립해야 하는거 아시죠..

드라이브만 있으면 전부 조립가능합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나사 조이거나 하는 툴들은

박스안에 다들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IKEA 제품 조리하는게 재미있어요

뭐랄까... 레고 만드는 기분...ㅎㅎㅎ

 

혹시 몰라서 IKEA 리치몬드 지점 대중교통으로 가는거 

참고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방법은

다운타운 스카이트레인에 가셔서

Millennium Line 을타시고 Vcc-clark 쪽으로 향하세요.

밑에 보시면, Braid Station이 있습니다.

거기서 일단 내리세요.

그리고 플랫폼에서 밑으로 내려오셔서

버스 159번을 타시면 됩니다.

 

꼭 물건을 사는게 아니더라도

한번 꼭 들려서 구경해보시면 참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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