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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후 이민, 그 허와 실-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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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PTOUHAK 작성일15-11-16 21:43 조회4,1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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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후 이민, 그 허와 실 - 둘째 꼭지: 캐나다 유학 후 이민이란? (2)] - 스물 네 번째 칼럼, 201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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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 킴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 “캐나다 유학 후 이민, 그 허와 실” 두 번째 꼭지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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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첫 번째 꼭지 마지막 문단: 이렇게 CEC가 캐나다 이민 역사에 아주 모범적인 케이스로 기록되어가던 찰나, 2013년 11월 이민국은 급작스럽게 6개 직군에 대한 CEC 접수 중단을 발표합니다. 경험 이민을 위해 경력을 쌓고 있거나 심지어 접수를 준비중이던 많은 사람들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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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3년 11월, CEC의 2차 변화

2013년 11월 8일 CEC 프로그램은 두 번째 변신을 시도합니다. 실상 바로 다음날인 9일부터 당장 시행예정이므로 예고라기보단 이건 거의 폭탄에 가까운 발언이었죠.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핵심 변경 사항은 두 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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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년 11월 9일부터 2014년 10월 31일까지의 총 12,000개의 CEC 신청서만 접수를 받겠다. 그 중 NOC B레벨 직군의 신청자들은 각 직군별 최대 200개로 신청서 접수를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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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래 해당하는 6개 직군에 대해서는 이미 접수가 과열된 상태이므로 11월 9일부터는 신청서를 받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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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s (NOC code 6322) / Food service supervisors (NOC 6311) / Administrative officers (NOC 1221) / Administrative assistants (NOC 1241) / Accounting technicians and bookkeepers (NOC 1311) / Retail sales supervisors (NOC 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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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CEC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수속 기간을 적절하게 조정하면서 밀리는 케이스들이 없게 만들자.라는 이민국의 취지에는 적극 공감했습니다. 기존의 전문인력이민 프로그램 꼴을 번복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니까요. 하지만, 접수가 과열되는 직종군에 대해 무기한으로 접수를 제한하겠다는 결정은 성급해 보였습니다. 보는 순간 대략 감이 오겠지만, 정말 많은 유학생들이 졸업 후 쉽게 취업을 할 수 있는 직종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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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Business나 Financial or Hospitality Management 관련 과정 졸업생들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거의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유학 후 이민을 바라보며 졸업 후 취업을 계획하고 있었거나, 이미 일년의 경력을 목표로 ‘혼이 빠지게’ 일하고 있던 사람들까지 모두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접수 마감 시점인 2014년 10월이 되면 제한이 풀릴지 어떨지 모르는 상황에서 유일한 방법은 전문인력이민이나 주정부 이민으로 선회를 하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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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로 인해 ‘유학 후 이민’을 힘껏 밀던 캐나다 유학시장은 약간의 타격을 받습니다. 기존의 전문 경력이 전혀 없는 유학생이 졸업 후 가장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는 이민 프로그램이 CEC입니다. 헌데, 저 직업들로는 자격 요건 자체가 안되니 관련 학과로 진학을 한다고 하더라도 CEC로 이민 신청은 힘들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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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최종 목적은 결국 취업을 통한 이민인데 이게 더 이상 쉽지 않게 되버린 겁니다. 더군다나, 6개 직군에 속하지 않더라도 NOC B 레벨의 직군들은 CEC 신청서 접수 전까지 가슴을 졸여야만 했죠. 200개의 접수 마감 쿼터가 다 찼는지 아닌지 계속해서 주시해야만 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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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2014년 10월! 안타깝게도 CEC를 준비하고 접수에 박차를 가하던 사람들은 연말쯤 또 한번 혼란에 빠집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2014년 9, 10월경 이후로 접수된 CEC 신청서들이 모두 반환됩니다. 이유는 12,000개의 신청서가 이미 접수 마감되었다는 것. 분명 접수 전 이민국 웹사이트에서 총 인원수를 확인했고, 접수 마감에 대한 그 어떤 이민국 공지도 없었습니다만, 2014년 9월 어느 시점 이후 접수된 CEC 신청서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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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을 채우고 영어 시험 및 필요 서류 준비를 끝내고 부푼 마음으로 접수했던 이민 신청서가 바로도 아니고 몇 달 뒤, 쿼터가 다 찼으니 돌려보낸다 나중에 다시 접수해라. 라고 돌아왔으니 얼마나 허탈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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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지만 이미 신청 자격이 되니깐 2015년 쿼터가 열리면 다시 신청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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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2015년이 시작되면서 기존과 동일한 자격을 가진 CEC 신청자가 ‘신청’을 했다 하더라도 ‘진행’은 되지 않는 희한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Express Entry 시스템의 시작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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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일, 캐나다 이민은 새로운 온라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인 Express Entry를 도입합니다. 이로 인해, CEC 유학 후 이민은 정치적으로도 아주 큰 이슈가 될 만큼 전례 없는 혼돈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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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꼭지 ‘유학 후 이민, 2015년 Express Entry 도입 후의 변화’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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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Alex YongKun Kim, CEO
Registered Canadian Immigration Consultant 
ICCRC Full Member # R413479
BEHERE Immigration 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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