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후기

어학연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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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근 작성일14-02-19 00:51 조회16,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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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다녔더 어학원 소개를 해보면 LSC라는 곳을 다녔습니다. 총 레벨 10까지의 ESL 수업과정을 들으면서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있는 대형학원이여서 수업을 하면서 그들과 이야기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업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담당 선생님을 잘 만나서인지는 몰라도 개개인에게 말할 수 있는 기
 
회를 많이 주어 이런 저런 저의 생각들을 문법이 틀렸음에도 자유롭게 말하고, 선생님은 그런 사항을 수정해 주시면서 배워 나
 
갈 수 있었습니다. 수업 외적인 측면에서는 수업이 끝나고 학원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근처에 해변이나 마켓 등 재
 
밌고 아름다운 곳을 함께 다니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일례로 학원에서 만난 브라질 친구와 함께 무작정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할머니들한테 말을 걸면서 캐나다의 문화를 배우기도 하고 몸으로 느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학원 다니는 재미를 느꼈다면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벤쿠버에서의 모든 생활,
 
그 시작점은 한스형을 만나고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든 처음 가면 그렇겠지만 이것저것 알아보고 왔어도 당황하게 되고 헷갈려
 
서 힘들다는 느낌을 받게 될텐데 그럴 때마다 저는 형에게 가서 이것 저것을 물어보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갔던 것이 기억에 많
 
이 남습니다. 마침 한국에서의 고향도 같고 비슷한 동네여서 동네형(?)같이 허물없이 대해주시는 모습에 항상 즐거웠고 그런
 
점에서 영어에는 없는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챙겨주시고 행사가 있으면 와서 함께 하자고 하시는
 
형이 있어서 좋았던 추억이 많았습니다.
 
두서 없이 막 적어서 민망하긴 하지만 좋았다는 점 하나만큼은 강조하고 싶네요.
 
항상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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