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준비

출국전에 알아보는 캐나다 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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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PTOUHAK 작성일14-02-19 12:06 조회9,4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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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스입니다.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준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캐나다는 어떤 비자가 있는지에 대해서 
정보를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쓰잘데기 없는 여러 비자에 대해서 설명하기 보다는 현실적인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비자종류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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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생비자
 - 캐나다에서 사설 어학원이나 공립학교 ESL과정 및 공립학교등의 입학허가서를 가지고 받는 비자를 말합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온라인을 통해서 비자를 신청할실 수 있습니다. (단, 조기유학 학생, 미성년자는 온라인으로
   아이디 생성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여전히 우편으로 비자 신청을 합니다.)
   캐나다에서 1년이상 체류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학생비자를 받아오시는게 좋습니다.
   절차: -서류준비및 신체검사등을 한 후에 온라인 학생비자 신청
           - 이메일을 통해 대사관에서 Approve letter가 옵니다.
           - 캐나다 입국시(공항에서) 이민관을 만나셔서 저 승인레터랑 학교 입학허가서를 보여줍니다
           - 이민관이 학교 등록된 기간을 보고 판단해서 얼마나 체류를 할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 여권에다가 밑에 있는 그림과 같은 레터를 붙여줍니다. 

   체류기간은 거의 이민관 마음입니다. 많은 학생분들이 3개월정도 어학코스 등록하면 학생비자 몇 개월 
   받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대부분 5개월을 받는데, 재밌는 사실은 어떤 학생은 1년 받고 들어온 분도 있어서 ㅎㅎㅎ
   꼭 아셔야 할 점은, 여기 들어오셔서 학생비자 연장하는게 한국에서 하는것처럼 그렇게 까다롭지가 않습니다.
   대부분 모르고 들어오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짧게 받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학생비자로 들어오시더라도 여기서 관광비자로 연장하실 수 있습니다. 관광비자로 연장할 경우 최대 6개월 연장가능합니다.
   가끔 관광비자로 연장하는데 학교도 등록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 2014년 6월 이후에 학생비자를 소지한 사람일 경우 주당 20시간 정도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차후 통지하겠습니다.



2) 관광비자
 제가 여기서 오래(?) 지내다 보니, 예전 한 20년전에 광부나 스킬로 이민 오신분들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참 잘한게  하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첫째는 벤쿠버에 비행기 티켓만 사서 그냥 들어오게 한거랑, 둘째는  한국에서 면허증이 있으면 여기 현지 면허증을 특별한 시험없이 바꿀 수 있게 해났다는 거더라구요. 
 근데,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진위여부는 저도 Mouth to Mouth 이기때문에 확실하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_^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관광비자란 비행기 티켓사서 입국하실 때 여권에다가 도장을 찍어줍니다. 
 즉, 관광비자라는 레터가 특별히 있는게 아닙니다.
 예를들어 벤쿠버에 2월 19일날 도착하셨고 도장을 받으셨다면 더하기 6개월을 하셔서 하루를 빼면 체류기간이 나옵니다.
 즉 8월 18일이 만료입니다.
 무비자라고도 하는데, 체류를 더 원하시면 6개월정도 비자 연장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관광비자를 연장하는 경우에는 
 학생비자 처럼 레터가 날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관광비자를 연장하시면 학생비자처럼 한국에서 신체검사를 않받으셨기
 때문에 꼭 현지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가격은 $230정도 들구요.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 관광비자도 학생비자로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바뀐다고 하니 참 좋은 소식이지요. 관광비자로 들어왔다가
  더 체류를  하고 싶거나  대학에 가고 싶거나 하신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캐나다가 어떤지 가볍게 오셨다가 
  맘 변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봤거든요. ^_^

3)워킹비자
  현실적으로 받을 수 있는 워킹비자를 적어 볼까 합니다. 이것저것 다 적으면 머리가 아플거 같아서요. 

 ● 워킹할리데이
    한국에서 받아 올 수 있는 만 서른이전에 받을 수 있는 1년짜리 워킹비자. 
    상반기,하반기를 통해서 총 두번 정도 모집을 하는데요. 2014년은 또 절차가 조금 바뀌었네요.
    신청 절차는 포스트 다시 하기로 하구요. 일단 많은 학생분들이 너무나 받고 싶어 하는 비자여서, 
    온라인 접수표를 받는데 몇초안에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접수기간을 유일 하게 발표 않하는 두 나라중에
    한국이 포함되있습니다. ㅜ,.ㅜ 대부분 일본 워킹 할리데이 접수가 발표되고 이 삼일 글피에 한국 접수
   기간도 발표된다고 하니 항상 지켜봐야 합니다.
 
 ● 코업비자
    50% 공부, 50% 워킹
    코업비자란 한국말도 간단히 설명하자면, 캐나다에서 공부를 했으니 실습도 할겸 일해라...(?)
    예를들어 3개월 학교 등록을 하시면, 과정이 끝나신 후 3개월 일할 수 있도록 주는 비자를 말합니다.
    즉, 학생비자랑 코업비자 두 개를 가진다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4년 6월전 까지는 여전히 코업비자를 신청가능합니다. 캐나다에서 일하고 싶은 신 분들 워킹할리데이
    떨어졌다고 너무 좌절하실 필요는 없어요. 코업도 여전히 신청을 받고 있고, 또 좋은 소식은 학생비자를
    가지고도 일하 실 수 있는 날이 오니까요. 
 
● 포스트워퍼밋
    Post Graduation Working Permit, 줄여서 PGWP 라고 부릅니다.
    참 매력적인 워킹 퍼밋입니다. 공립대학교 2년제를 마치시게 되면 그 디플로마나 졸업장을 가지고
    3년의 워킹비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생에 딱 한번 받을 수 있는 워킹퍼밋 입니다.
    단, 1년짜리 프로그램을 하시게 되면 포스트도 그 기간에 맟추어서 나옵니다. 
    캐나다 이민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눈여겨 봐야 하는 퍼밋입니다. CEC (경험이민) 이민이라는 방법이 있는데요
    1년의 캐나다 워킹경력으로 영주권 신청하는건데요. 단, 일한는 곳에서의 포지션에 따라 경험이민이 되고 
    안되고 하니까 그것만 주의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최소한 2년을 하셔야 3년이란 기간의 워킹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글을 쓰다 보니... 음... 많이 헷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워킹비자는 빼고, 두가지만 기억 일단 하시면 될듯해요.
관광비자는 무비자로 비행기 티켓 사들고 들어오면 되는거고
학생비자는 여기 현지에 있는 학교 등록해서 그 입학허가서로 공부 할수 있도록 승인을 받은 후, 공항에서 학생비자를
발급받는다는 것.... 잘 모르시겠으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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