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준비

생생한 출국전 준비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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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PTOUHAK 작성일14-03-06 16:01 조회7,9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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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 여러분들에게 직접 여쭤보고 이 글을 작성합니다.

한국에서 짐꾸릴때 무엇을 가지고 와야할지 고민들 다들 하실겁니다.

이 글을 잘 읽어보시고,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밑에 있는 목록에 하이라이트 한 색깔               은 캐나다 입국시 이민관에게 꼭 제출하셔야 합니다.


출국 전 준비하기

1. 여권 (복사본 1부는 부모님 보관, 2부 정도는 개인이 보관하시길 권장합니다.)

  *밑에 이미지를 보시면 여권,Passport 밑에 금장식 네모모양이 보이 실 겁니다.

 예전 여권에는 저 마크가 없었습니다.

   저 마크가 있는 여권을 전자여권이라고 부릅니다. 

전자여권의 장점은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끔 학생들이 "제 여권가지고 미국에 넘어갈 수 있어요?" 라고

 많이 물어보시던데 여권 앞장에 저렇게 생겼으면 

미국 당연히 가실 수 있어용...^_^

예전 여권을 가지고 계신 분은, 미국 가시려면

따로 비자를 신청하셔서 비자레터를 받으셔야 해요^-^

passpornew.jpg
  <여권>




 

2. 대사관 승인 레터 (학생비자로 오시는 분만 해당 됩니다.)

visa.jpg 
      <입국승인레터>


3.입학허가서 (사설학원이나 학교에서 받은 입학허가서)

loa.jpg
<입학허가서>

 


4.거주지정보

*홈스테이정보-호스트패밀리 정보 및 연락처, 주소 등이 나와있어야 합니다

아파트쉐어룸의 경우는 주소와 함께 사는 분의 연락처 정도가 있으면 좋습니다.

   픽업나오시는 분의 이름과 연락처도 적어두세요. 

 

5.비행기티켓 (반드시 여권에 있는 이름이랑 스펠링이 같아야 합니다.)

 

6.보험증명서

*원본 1부는 부모님보관, 사본은 본인이 보관, 공항입국심사시 

보험증서는 보여주실필요 없습니다.

 *보험은 꼭 한국에서 들고오셔야 쌉니다.

 현지에서 사설 보험드는건 한국의 거의 두 세배 정도됩니다. 

  유학생보험이 잘 되어있는 곳이 여런군데 되는데요. 그 중에 세군데 추렸봤어요. 

  어시스트 카드는 현지에서 돈을 안내고 병원을 갈 수 있어서 편합니다.

 동부화재는 이 보험중에 가격이 제일 싸긴한데

  캐나다 현지에서 본인의 사비로 병원을 가거나

 약을 사먹은 후 영수증을 가지고 한국에서 돈을 돌려받게 됩니다.

    ▷동부화재  http://www.dongbusos.com/

 엘코코 http://www.uhakplaza.com/ 

        ▷어시스트카드 http://www.assistcard.co.kr/

   전화상담 및 온라인가입 쉽게 됩니다.

 본인에게 알맞는 보험을 가입하면 됩니다.

 - 학생비자를 6개월이상 받고 오시는 분들은 현지에서 MSP

 (Medical Service Plan 주정부에서 관리하는 의료보험) 를 가입하 실 수 있습니다.

   치과에 대한것 빼고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비용에 있어서

 다 커버가 되는 보험입니다. 단, 한달에 $64 정도 합니다. 

   여기서 오래 계시는 분들께는 추천 드리는 편입니다.

 서비스 가입은 아주 쉬운편입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7.서류봉투 또는 파일철

 *위에 있는 서류들 중에서 보험증서만 빼고

 캐나다 공항입국시 이민관(immigration officer)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튼튼한 서류봉투나 파일철에 한꺼번에 넣어 보관하셨다가 

이민관에게 제출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겠지요


8.국제학생증

*정말 솔직하게, 벤쿠버 현지에서 이 카드를 소지하고

 계신분들이 해주신 말은, 배낭여행하면서 유스호스텔에서

 숙박을 하지 않는 이상에야 이 카드 만들어 오실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유럽쪽으로 배낭여행 가시는분은 추천 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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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학생카드>



 

9.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인근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즉시발급 가능합니다.

준비물[여권,운전면허증,증명사진-여권사진,반명함판,증명사진 다 괜찮습니다. 수입인지대 7000

 *학생비자로 오시는 학생분들의 경우 체류기간이 6개월이상인 

학생비자를 받아오시면 현지에서 캐나다면허증으로 교환가능합니다

 신분증으로 쓰일 수 도 있어서 편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캐나다에서 6개월밖에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으로 6개월이 지나면 

차를 렌트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관광비자로 오시는 분께서는 꼭 국제운전면허증을 받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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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주 면허증>

            

10.현금

 *당장 들어오셔서 써야 할 금액(홈스테이비 및 휴대폰 개통비, 교통카드비

정도만 들고 오시면 좋습니다

10000달러 (한화 1000만원) 이상 가지고 오시면 

신고를 해야 하므로 만불이상이 넘으시면 안됩니다.

현금을 들고오시면 분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TC (Traveler Cheques)로 바꾸어서 들고 오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000불정도 들고 오시 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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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자 수표>


11.신용카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용카드를 꼭 들고오시는게 좋습니다.

자동차렌탈, 호텔예약, 비행기티켓예매, 신분증사용 등 

모든 서비스 이용에 있어서 신용카드가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가족카드도 사용가능합니다

신용카드는 외국에서 사용가능한 카드로 들고 오셔야 합니다.

 (Master, Visa, Amex)

 

12.비상약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소염제, 연고, 밴드, 파스등 

본인의 필요에 따라서 복용 혹은 바르실 비상약들을 챙겨오셔야 합니다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약 준비해오세요.)

 London Drugs 또는 Pharmasaver 등 약국에서 비상약들을

 사실 수는 있지만 가격이 많이 비싼편입니다

.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므로 꼭 필요하신

 분들은 한국에서 준비해 오시길 바랍니다.

 

13.서적류

간단한 문법책 (Grammar In Use 시리즈)

                     포켓 회화책, 영어사전, 토익서적등                            

 

14.문구류

 왠만한 물품들은 1$(한국의 다이소 같은 곳)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꼭 쓸 문구용품들은 

한국에서 사오길 추천드립니다.

한국 제품이 훨씬 질도 좋고 다양합니다.

가끔 문구류가 여기 안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사오셔서 버리고 가는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꼭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오시고 더 필요하시면

 달러샵에서 쉽게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15.전자제품

 캐나다는 110V 의 전압을 사용합니다

한국은 220V를 사용하므로 제품을 새로 사서 오실때는 

110V, 220V 겸용이 되는 제품인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노트북은 대부분100V, 220V 겸용이어서

 여기서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 플러그 모양이 다르므로 휴대용콘센트(돼지코)가 필요합니다.

돼지코 2-3, 멀티탭 1개정도를 준비해오세요돼지코는 이곳 

한인마트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멀티탭은 달러샵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전자사전,카메라,헤어드라이기,핸드폰,충전기 등등

 헤어드라이기는 220V 제품을 가지고 오시면 바람세기가 약합니다.

110V 겸용제품을 가져오시거나, 현지에서 중고($5-$10) 또는

새 제품($20 정도)을 구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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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코>

16. 화장품

여기서도 구매는 가능하지만 한국화장품과 

달라서 피부에 안맞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본인 피부에 맞게 사용하시는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 

또는 아이리무버나 클렌징제품 등은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 사용여부에 따라서 한국산 마스크팩을

 가져오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등은 캐나다에 종류도

 더 많고 가격도 저렴하니 현지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솜이나 면봉은 현지 구입이 쉽기는 하나

 질은 한국 제품이 좋습니다

학생 중 한명은 면봉솜이 귓속에 들어가서

 병원비가 더 나왔다는 경험담이 있습니다.


17. 욕실용품

수건7 - 홈스테이의 경우 세탁을 일주일에 한번만 할 수

 있으므로 수건을 넉넉히 챙겨오시는것이 좋습니다.

샴푸,린스 - 당장 쓰실 만 챙겨오시고 현지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팬틴이나 헤드엔숄더 같은 한국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을

 그리 비싸지 않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칫솔은 한국에서 구입하는 저렴한 편입니다.

치약- 캐나다 수돗물의 불소 함량이 한국과 다른데

캐나다 치약이 현지 수돗물에 맞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현지 용품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 치과의사가 직접 말씀해주신거라 믿으세요.

바디클렌져, 바디로션 등 바디용품

(바디스크럽제 가져오시면 유용하게 쓰신다고 합니다.)

 

18. 의류

속옷, 양말 등은 한국 제품들이 더 싸고 질이 좋습니다.

스타킹과 레깅스도 한국제품이 훨씬 좋다고 하니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한국제품 가져오시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분들 이용하시는 속바지도 가져오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상복의 경우는 캐나다는 세탁후 건조기를 

항상 이용하므로 구김이 잘 가지 않고 물빨래가 

가능한 의류를 가져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밴쿠버에서 지내실 분들은 방수점퍼를

 꼭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밴쿠버는 여름 3개월을 제외하면 비가 항상 오기 때문에

 방수제품들이 매우 유용합니다.

캐나다는 아직 온돌바닥이 많지 않고 

특히 홈스테이에 사실 경우 주택이 매우 춥기 때문에

 겨울을 대비해서 한국 수면바지나 수면양말을  가져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복, 수영복, 런닝복 등도 챙겨오시면 좋습니다

운동이나 스포츠를 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모자나 장갑 등 방한용품도 한국에서 가져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턴쉽이나 워킹홀리데이 학생의 경우 인터뷰할때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정장 한벌 정도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구두 포함)

운동화슬리퍼 등 필요에 의해서 준비합니다.

 

19. 기타용품

손톱깎이, , 바늘

안경- 2개정도 가져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에서 구매하려면 의사 처방전도 필요하고

 가격도 비싸므로 한국에서 준비해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 이용하시는 분들은 렌즈통과 렌즈집게를 넉넉히 준비해오세요.

현지에서 구하기가 어렵답니다. 콘택트렌즈 또한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므로, 

밴쿠버 체류기간에 따라 새제품 1-2개를 여분으로 챙겨오셔도 좋습니다.

렌즈관리용액 또한 한국에서 몇 통 가져오시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선글라스 - 햇빛이 워낙에 강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선글라스가 필수입니다. 꼭 준비해 오세요.

동전사용이 한국보다 많기 때문에 동전지갑을 사용하시는것이 편합니다.

담배, 주류 - 담배 한보루(200개피) , 주류 1.14L 미만이 합법적으로 반입 가능합니다

현지에서 구입하려면 담배 한갑에 한화로 약 9000

소주 한병에 약 12000원 정도입니다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팩소주로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반명함판과 3*4 증명사진 각 3장 정도 가져오시면

 이것 저것 제출하시거나 신청하실 때 편합니다.

우산은 한국제품이 더 저렴하고 튼튼하므로 1-2개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홈스테이로 들어가시는 분들은 홈스테이 

가족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학교를 다닐 때 가방이 필요하겠죠?

막 가방 2개정도 들고 오시 길 바랍니다.

레인부츠 요것도 까먹지 말라고 하네요...ㅜ,.ㅜ

올해 참 비가 많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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