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후기

벤 쿠 버 유 학 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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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연 작성일14-02-18 23:58 조회16,1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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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스오라버니 ㅎㅎ 저도 드디어 후기를쓰네요(대박나세요 히히)
 
 자,그럼-제가 벤쿠버에서 대략 7개월정도 유학한 제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원래 시작은 몬트리올 이라는 도시에 시작했었어요
첫 유학이기도 하고 한국인이 없는 곳을 선택하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퀘벡주에 있기때문에 영어와 불어가 공존하는 환경에서 영어/ 특히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격증들을 딸 수 있었던 곳이 부족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전공이 교육학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워낙 사랑하고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끼기때문에
테솔을 목적으로 캐나다 유학을 떠난거였거든요- 물론 문화체험도 있었지만 ;)
벤쿠버에 그런 환경이 만들어져 있었고 저의 미래를 위해서 떠나야만 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뒤로한채 떠나는 것이 아쉬웠지만 벤쿠버로 오자마자
홈스테이도 좋은 곳을 소개시켜주시고-
매번 어려운일이 있거나 또는 심심할때ㅎㅎ 같이 이야기 많이하며 한스오라버니가
힘을 많이 주셨던것 같아요. 물론 정보적인 것을 전달해주시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유학중에는 마음 한구석이 되게 비거든요ㅎㅎ 그럴때 같이 있으면 맘도 편해지고
기분좋게 집에 돌아가서 또 공부할 맘잡고 했던거 같아요
 
저는 ILSC와 PPC에 있었는데요 여러 액티비티가 깔려있는것은 어느 기관이든 같은것같아요
다만 대형학원일수록 그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이 있는것같구요
아까도 말씀드렸다니시피 유아테솔을 위해 벤쿠버로 날라온것이라..ㅎㅎ
TESOL TYL프로그램을 ILSC에서 들었는데 정말 너무 강추입니다 ㅠㅠ!!!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구요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공부도 할뿐만 아니라- 후에는 직접 "실무경험"도 쌓기때문에
제가 지금 영어선생님으로 있기까지 정말 너무 큰 경험이 되었던것같아요
또한 썰티까지 받을수 있어서 한국서 경력증명할때도 전혀 무리없구요^^
외국에서 외국아이들과 함께 정교사는 아니어도 준교사로 함께 일했던 것을 저는 정말 잊을수가 없습니다~
집에오면 힘이다 빠져서 침대에 그대로 쓰러지곤 했었지만- 좋아하는 일이기때문에 더 잘 공부할수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는 PPC에서 통번역반을 듣고(제일 빡쎄..^^;던 프로그램ㅎㅎㅎ)
성인테솔반과 캠브릿지시험도 보았었는데요
유아테솔과 성인테솔이 비슷한 점도 있었어서 공부하기 더 수월했었던 것같아요
아무래도 벤쿠버이기때문에 이런 자격증프로그램이 인기가 많고 내가 왜 외국까지와서 한국인들과 수업받나..하실지 모르시겠지만-
공부할땐 힘들게 하시고 주말이나 쉬는날 이용하셔서 여행 많이다니시면
한국 돌아오셔서 후회는 남지않는것같아요.^^
 
외국인들을 만나는 기회가 많지않으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럴때일 수록
먼저 말거는 버릇, 먼저 웃어주시는 얼굴 하시면 그냥 스타벅스나 서점에서도 대화할 상대는
만나는게 외국인거같아요 ㅎㅎㅎ
아직 유학 떠나지 않으신분이시라면 마음열고! 비행기 타시기를 먼저 추천추천합니다^^
 
한스삼춘과함께ㅋㅋ 즐겁고 유익한 벤쿠버생활 되시기를 바래yo
정말 한스오라버니 사람이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보고싶어요
워킹갈수있으면...더 늙기전에.. 아니면 언젠가 ㅋㅋㅋ 벤쿠버에서 뵙겠습니다^0^*
(+ 한스삼촌은 남한산성 좋아함 ㅎㅎㅎ)
 
이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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