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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티비티 | 2014년 8월 8일-9일 칠리왁 레프팅캠핑 후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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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PTOUHAK 작성일14-08-14 01:06 조회25,0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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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팅도 끝나고 슬슬 집에 갈 시간이 되었네요. 잠시만~!!! 그래도 어제 했던 게임상품은 지불 해야겠죠~
텐트를 겉고, 이리저리 주변정리도 하고 다들 써리에 있는 식당으로 출발합니다.
밖에서 자고, 아침 일찍바람부터 레프팅도 하고... 피곤피곤 하지만, 순댓국 먹는다는 생각에 다들 신이 납니다
저희가 간곳은 "이가네" 라는 식당이었는데요, 이번달에 오픈을 했어요. 
학생들이 전부다들 맛난다고 한거 보면 "이가네" 참 잘 될거 같아요.  계속되는 반찬 리필에 죄송했지만
넉넉한 웃음으로 저희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친몸과 여행 여독을 제대로 풀게 되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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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계획했던 두 번의 캠핑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정말 아무사고 없이 여름 액티비티가 마무리되어서 다행입니다.
꺼져가는 장작불을 보면서 제가 학생들에게 한말이 있습니다. 너무 아쉽다..너무 아쉽다...!!!
올해 캠핑이 마지막이어서 아쉬웠고, 내년에는 지금 이 아이들이 아닌게 아쉬워서 그런말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점점 대화가 없어지고, 점점 삭막해져가는 인간관계들... 그래서 제가 통신이 안되는 캠핑장을
그렇게 데리고 다니는 줄도 모릅니다.  아무튼 당신들 머리속에 이 레프팅 캠핑이 오랫동안 기억나길 소원해봅니다.

"어윤상,서진혁,서현동,신두한,신문한,이주라,권연지,김상한,복수산,현소영,김인경,김수민,노승태...Hans"
2014년 8월 8일~9일 at Chilliwack Rafting  
한 사람 한사람 다들 잊지 않고 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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